순천 중앙동 문화의거리서 '달빛 정원의 밤' 행사

'은은한 밤'도심속 공연과 즐길거리·먹거리 만끽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9일 공연과 체험으로 가득한 '달빛 정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순천시에 따르면 '달빛 정원의 밤'은 순천네컷, 체험과 먹거리 부스, 달빛 놀이터, 거리공연과 댄스 공연, 스탬프 미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졌다.

초가을 청아한 날씨와 함께 주말을 순천정원박람회에서 보내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색다른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민 협의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인 금꽃마켓도 축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인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달빛 정원의 밤' 등 축제를 통해 원도심 야간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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