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탕정외투지역 등 첨단투자지구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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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하기 위한 제도다.
첨단투자지구 단지형은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이 유일하다.
도 관계자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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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전북 3곳, 부산·울산·경기에서 1곳씩 총 9곳이 지정됐다.
첨단투자지구 단지형은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이 유일하다.
개별형으로 지정된 천안 소재 2개 기업은 이차전지 제어장치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이들 단지와 기업에는 부지의 장기임대 및 임대료 감면,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특례가 제공되고,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혜택을 받게된다.
도 관계자는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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