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카데미’ 첫 미션 중간집계, 한국 나영 1위-필리핀 소피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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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첫 번째 미션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는 게펜 레코드와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첫 번째 위버스 팬 투표와 공식 채널 '좋아요' 중간 집계 결과(한국시간 8일 오후 4시 기준)를 9월 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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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영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첫 번째 미션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는 게펜 레코드와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첫 번째 위버스 팬 투표와 공식 채널 ‘좋아요’ 중간 집계 결과(한국시간 8일 오후 4시 기준)를 9월 9일 공개했다.
톱 6 가운데 보컬 B팀에 속한 4명이 포함됐다. 지난 7일 위버스와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HYBE LABELS +) 공식 채널·ABEMA를 통해 공개된 퍼포먼스 미션 영상에서 보컬 B팀은 미국 록밴드 파라모어의 ‘Still Into You’를 편곡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다.
보컬 B팀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린 소피아는 청아한 음색으로 도입부부터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두번째 소절을 맡은 사마라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앞서 아트필름에서 선보인 댄스 못지않은 보컬 능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셀레스테가 몽환적인 보컬을 더하며 하모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나영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라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중간 집계대로라면 보컬 B팀 멤버들은 첫 미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위버스 투표와 공식 채널에 게시된 참가자별 직캠의 ‘좋아요’ 개수 등을 합산한 상위 6인의 참가자에게는 1차 미션 탈락 면제권이 부여되는 까닭이다.
보컬 A팀의 마농(스위스, 4위)도 2차 미션 직행 티켓 확보 가시권에 속해 있다. 마농은 퍼포먼스 영상 공개 이전부터 화려한 비주얼로 팬덤을 결집시킨 참가자다. 보컬 A팀은 브루클린(미국), 렉시(스웨덴), 칼리(미국), 일리야(벨라루스)로 구성됐으며 스웨덴 가수 로빈의 ‘Dancing on My Own’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의 ‘Happier than Ever’의 매시업 송(묶음노래)을 불렀다.
댄스 B팀의 윤채(대한민국)도 톱 6에 올라 탈락 면제권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채는 에밀리(미국), 에즈렐라(호주), 마키(태국), 메이(일본)와 함께 뉴진스의 ‘OMG’에 맞춰 귀여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재까지 위버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은 총 124개 지역에 분포돼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미국 팬의 비중이 19.2%로 가장 높았다. 자국 참가자의 비중이 높은 데다 K-팝에 대한 관심도도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이 올림픽에 참가한 자국 선수를 응원하는 심정으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지켜볼 것이란 예측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참가자가 데뷔조로 선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이어 “표차가 매우 적고 초반 집계이기 때문에 순위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 개시와 동시에 위버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커뮤니티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해당 커뮤니티 가입자수는 투표 개시 직전 5만명 선이었으나, 이틀 만에 3배 이상으로 늘어나며 16만명을 돌파했다. 위버스 커뮤니티에서의 투표 결과가 참가자들의 미션 통과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위버스를 중심으로 팬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진=하이브)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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