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OCI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소재 화학 업체인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10시 45분쯤 중화 작업 마쳤고, 12시 반쯤엔 누출된 화학물질 수거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유해 물질을 이동탱크 저장소로 옮기는 과정에서 3톤가량의 화학물질이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소재 화학 업체인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10시 45분쯤 중화 작업 마쳤고, 12시 반쯤엔 누출된 화학물질 수거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대에 노란빛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민 일부가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유해 물질을 이동탱크 저장소로 옮기는 과정에서 3톤가량의 화학물질이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20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대북송금 비용은 '쌍방울 사업'·'김성태 방북' 위한 것"
- 국민의힘 "이재명 저급한 정치쇼에 국민 인내심 바닥‥ '민주 투사 코스프레'"
- 국제유가 고공행진‥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9주째 올라
- "그 선생 당장 치워라"‥악성 민원 시달린 '4년'
- YTN '통매각' 추진‥다음은 KBS2 민영화?
- "옷이 똑같고, 수건을 든다고요?"‥무슨 말인가 했다가 '경악'
- 모로코 6.8 지진으로 최소 296명 사망·153명 부상
- 전주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쓰러진 4살 아들 구조
- 1,387억 원 횡령금 어디 숨겼나? "김치통 열어보니 수표 다발이‥"
- IAEA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닷물 기준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