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KBO리그 최초 8년 연속 150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의 손아섭(35)이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8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손아섭은 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출전, 대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롯데 소속이던 2016년부터 매년 150안타 이상을 때리고 있다.
손아섭이 내년에도 200루타를 이루면 12시즌 연속 200루타로 역시 KBO리그 최초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의 손아섭(35)이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8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손아섭은 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1번타자로 선발출전, 대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1회 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됐지만 3회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가 던진 공을 받아쳐 좌전안타를 날렸다. 손아섭의 올 시즌 150번째 안타. 손아섭은 롯데 소속이던 2016년부터 매년 150안타 이상을 때리고 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년의 193개. 당시 최다 안타 1위였다.
은퇴한 박용택이 7시즌(2012~2018년) 연속 150안타로 이 부문 2위다.
손아섭은 시즌 200루타도 채웠다. 손아섭이 내년에도 200루타를 이루면 12시즌 연속 200루타로 역시 KBO리그 최초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손아섭과 은퇴한 이대호가 11시즌 연속 200루타로 공동 1위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 촬영 피해’ 한성주, 12년 만에 공개석상 나오나
- 기괴한 설계의 北 신형잠수함…전문가들 ‘절레절레’[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42세 베테랑 방송인,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 비보에 연예계 충격
- 北 잠수함은 ‘바다의 경운기’… “소음커서 쉽게 탐지, 연안 미사일 발사대 불과”
- 프랑스 여배우 베아르 “어린 시절 근친상간 당해”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졌다”...‘文은 공산주의자’ 발언했다 소송당한 고영주 승소
- ‘헬스장 먹튀’ 법으로 차단한다…휴폐업 14일전 이용자에게 의무고지
- “尹 연루 의혹 ‘부산저축은행 게이트’, 주범은 文”…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주장
- 김대호 “홍제동 집, 2억500만원에 샀다…무당이 신당 차린 곳”
- ‘단식’ 이재명, 차기 대선 선두이기는 한데…1년여만에 10%대, 한동훈과 차이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