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권혜정 기자 2023. 9. 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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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이가운데 금천구 측정소에서는 0.140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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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오존주의보…노약자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주의
절기상 백로(白露)인 8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만개한 황화 코스모스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3.9.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3시를 기해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그 미만이면 해제된다.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가 속한다. 이가운데 금천구 측정소에서는 0.1403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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