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엔 가성비... 충북도,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기획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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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8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도내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충북농협은 지난 2월부터 오이, 수박, 감자, 복숭아, 사과에 대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4회 실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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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8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도내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9일)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보은 사과, 옥천의 샤인머스캣·감자, 진천의 애호박·오이 등을 정상품 대비 2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못난이 농산물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품질에 대한 기준과 인식이 다르고, 가격이 낮아 전문 유통·판매망이 부족한 실정으로 품목에 따라 수확 시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폐기되며, 저장성이 있는 품목은 가공업체 등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농가소득을 키우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못난이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고품질 농산물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와 충북농협은 지난 2월부터 오이, 수박, 감자, 복숭아, 사과에 대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4회 실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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