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표팀 훈련장소 옮긴다... '코트 하나' 열악한 진천→프로농구 체육관서 AG 마지막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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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지난 아시아컵 부진을 씻기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애초 계획된 진천선수촌이 아닌 훈련 장소를 옮겨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1일 귀국하면 진천선수촌에서 함께 훈련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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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애초 계획된 진천선수촌이 아닌 훈련 장소를 옮겨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농구 대표팀이 오는 11일 귀국하면 진천선수촌에서 함께 훈련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진천선수촌은 농구 코트가 하나밖에 없을 만큼 열악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자대표팀이 다른 곳에서 훈련하기로 했다.
아시안게임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프로농구 서울 삼성, 서울 SK 등의 도움이 있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8일 "여자농구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 18일부터 23일까지는 양지 SK연습체육관에서 훈련한다"고 밝혔다. STC는 삼성, 양지체육관은 SK 훈련장소다.
마침 삼성이 이달 일본으로, SK는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자리가 생겼다. 장소를 옮겨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다른 대표팀 눈치 안보고 마음 편히 훈련할 곳이 생긴 건 그나마 다행이다. 협회 관계자는 "다행히 협조가 잘 됐다"고 했다.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C조에 속해 북한, 대만, 태국과 경쟁한다. 27일 태국과 1차전을 시작으로 29일 북한, 내달 1일 대만과 맞붙는다.
정성민호는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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