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영리해..재선됐으면 핵합의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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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치켜세우며 자신이 재선됐더라면 핵합의를 이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냈다"고 주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재선에 성공했더라면 "한참 전에 (핵 관련) 합의를 성사시켰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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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치켜세우며 자신이 재선됐더라면 핵합의를 이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사우스다코타주에서 열린 공화당 모금행사 연설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터프(tough)하고 똑똑(smart)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북미 정상회담에서 나눈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부동산 업자가 돼보라"고 했다며 핵을 포기할 경우 부유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결국 제안을 거부했다며 "그는 오직 핵무기 모으기를 사랑했다"고 기억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냈다"고 주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자신이 재선에 성공했더라면 "한참 전에 (핵 관련) 합의를 성사시켰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지 않았더라면 장담컨데 핵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김정은 #핵 #대선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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