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임시회 폐회…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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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는 전날 제 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회기의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35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충호 의원과 조장현 의원이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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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사업들 잘 마무리되도록 힘 모으겠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전날 제 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회기의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35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충호 의원과 조장현 의원이 ‘기상이변에 선제 대응하는 보령시 재난 대책 시행’,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보령시의회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0건은 원안가결했고 , ‘보령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의결 했다.
시의회는 끝으로 성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심사보고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 2153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43억 원이 증가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올해 계획한 시정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어느덧 계절이 바뀌어 한해 결실을 맺는 시기가 온 것처럼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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