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KBO리그 최초 '8시즌 연속 150안타' 대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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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손아섭(35)이 41년 KBO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해냈다.
손아섭은 9일 오후 2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8시즌 연속 150안타의 최초 기록을 썼다.
8시즌 연속 150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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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의 손아섭(35)이 41년 KBO리그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작성해냈다.
손아섭은 9일 오후 2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8시즌 연속 150안타의 최초 기록을 썼다.
전날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통산 900볼넷을 기록한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12번째 900볼넷의 대업을 쌓았었다.
900볼넷 기록이 나온지 하루만인 9일 손아섭은 '친정팀'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인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우완 선발 박세웅의 시속 144km의 패스트볼을 좌전안타로 때려내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2016시즌 롯데 시절 186안타를 때린 것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8시즌 연속 150안타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8시즌 연속 150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기존 손아섭은 박용택의 2012~2018년의 7시즌 연속 150안타와 타이로 최장기간 150안타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날 경기전까지 199루타였던 손아섭은 200루타도 넘기며 2013시즌부터 이어온 11시즌 연속 200루타 대기록도 쓰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대기록이며 최초의 기록은 2020년 이대호(은퇴)가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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