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남자 복식, 중국에 연패…동메달 2개 획득

박수주 2023. 9.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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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탁구 복식 2개 조가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장우진-임종훈 조와 안재현-박강현 조는 오늘(9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각각 중국의 마룽-왕추친 조와 판전둥-린가오위안 조에 패했습니다.

남녀 단식에서 우리 선수가 단 한 명도 16강에 들지 못한 가운데 내일(10일)은 여자 복식 신유빈-전지희 조가 중국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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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 복식 준결승 장우진-임종훈 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탁구 복식 2개 조가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장우진-임종훈 조와 안재현-박강현 조는 오늘(9일) 강원 평창돔에서 열린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각각 중국의 마룽-왕추친 조와 판전둥-린가오위안 조에 패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단체 은메달, 남자 단체 동메달, 혼합 복식 동메달 등 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남녀 단식에서 우리 선수가 단 한 명도 16강에 들지 못한 가운데 내일(10일)은 여자 복식 신유빈-전지희 조가 중국과 준결승을 치릅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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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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