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상수, 내전근 근육 파열…2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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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강판당했던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롯데는 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김상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우완 윤명준을 등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상수는 63경기에 등판해 48이닝을 던졌고 4승2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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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NC전에 앞서 우완 윤명준 1군 등록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전날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강판당했던 롯데 자이언츠 김상수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롯데는 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김상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우완 윤명준을 등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김상수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내전근 1.5도 정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은 2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상수는 지난 8일 NC와 경기에 7회 등판했다. 손아섭에 스트레이트 볼넷, 서호철에 몸에 맞는 공, 박건우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연달아 허용하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공 9개 모두 볼을 기록할 정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제이슨 마틴과의 맞대결을 앞둔 김상수가 허벅지 안쪽을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곧바로 김현욱 투수코치와 트레이너가 김상수의 상태를 확인했고, 이내 의료진도 마운드로 향했다.
투구를 이어갈 수 없었던 김상수는 결국 신정락과 교체됐다. 김상수는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김상수는 63경기에 등판해 48이닝을 던졌고 4승2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줬다. 허리를 지탱하던 김상수가 이탈하면서 롯데의 마운드 운용도 위기를 맞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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