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공격 방어하라"… 2023 화이트햇 콘테스트 개최

허고운 기자 2023. 9. 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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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2023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이달 1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선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웹 해킹 △시스템 해킹 △리버싱 △크립토 등 분야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16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6일 '2023 화이트햇 콘퍼런스'를 계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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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팀에 상장과 상금 수여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2023 화이트햇 콘테스트'가 이달 16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해킹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기술을 만드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 실력을 겨루는 해킹 방어대회다.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선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웹 해킹 △시스템 해킹 △리버싱 △크립토 등 분야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일반부·청소년부와 국방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16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여기서 선발된 24개팀(분야별 8개팀)은 내달 26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오프라인으로 본선에 참가한다.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상위 3개팀(총 9개팀)엔 각각 국방부장관상과 합동참모의장상, 사이버작전사령관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6일 '2023 화이트햇 콘퍼런스'를 계기로 진행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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