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산시동의한방촌,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원 하계 직무연수겸 한방 문화체험 실시

동진단 만들기 체험을 하는 연수생들.[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위탁관리 운영 공익시설인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최근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대구교육청 소속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하계 직무연수겸 한방웰니스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을 상대로 동진단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약차 오감체험, 한방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 각종 한약재를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한방재 족욕으로 심신 힐링 시간 등을 가졌다.

또 대구한의대 자안화장품과 경북도 공동브랜드 Clewnco기업 화장품 공동 전시판매장을 견학하는 직무연수 기회를 가졌다.

경산시 위탁시설로서 '경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대구한의대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한방의 꽃으로 자리잡은 동의한방촌이 영남권역 시도민은 물론 한방문화를 사랑하는 국민과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한방웰니스 명품 원스탑 체험장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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