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프리즈×키아프' BTS·블랙핑크도 줄서서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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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의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시 개최됐습니다.
프리즈서울에는 모두 120개 갤러리가, 키아프서울에는 210개 갤러리(73개 해외 화랑)가 참여해 총 330개의 화랑이 참여해 수만 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개막 사흘차인 어제도 프리즈와 키아프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프리즈는 오늘(9일)까지, 키아프는 내일(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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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아트페어 총 330개 화랑 참여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영국의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의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시 개최됐습니다.
프리즈서울에는 모두 120개 갤러리가, 키아프서울에는 210개 갤러리(73개 해외 화랑)가 참여해 총 330개의 화랑이 참여해 수만 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개막 사흘차인 어제도 프리즈와 키아프는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시간대별 입장으로 입장시 번거로움은 지난해와 달리 없었지만, 줄을 서거나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만 입장할 수 있는 섹션도 있었습니다.
스테판 옹핀 파인아트의 ‘프리즈 마스터스 전시’였는데요. 이곳에서는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폴 세잔 등 거장들이 남긴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키아프에서는 많은 작품들이 현장에서 판매돼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RM과 지민,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 등 스타들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등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프리즈는 오늘(9일)까지, 키아프는 내일(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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