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문세윤, 딘딘과 팽팽한 신경전 "혀가 왜 이렇게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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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과 딘딘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가위바위보를 앞두고 가위를 내겠다고 선포한 딘딘은 "왕이 될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소"라는 말로 문세윤을 현혹한다.
문세윤과 딘딘, 서로를 향한 팽팽한 견제 속 필사의 두뇌 회전 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날 오후 6시 15분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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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왕이 되기 위한 네버엔딩 여정이 펼쳐진다.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떠 있을 수는 없는 법. 침상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던 여섯 남자는 이날 '왕은 오로지 한 명뿐'이라는 소식을 전달받는다.
준비된 미션은 두뇌 회전과 운 모두 따라야 하는 게임. 여섯 남자는 왕이 되어야만 쾌적한 침실에서의 하룻밤을 누릴 수 있기에 비장하게 미션을 시작한다.
특히 실내 취침을 꼭 사수하고 싶은 딘딘은 문세윤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가위바위보를 앞두고 가위를 내겠다고 선포한 딘딘은 "왕이 될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소"라는 말로 문세윤을 현혹한다.
이에 문세윤은 쓸데없는 말이라며 "혀가 왜 이렇게 길어"라는 등 카리스마를 발휘, 미션 시작 전 기선 제압을 시도하는 딘딘을 차단하며 각자 뒤로 물러나지 않는 신경전을 한바탕 벌인다.
문세윤과 딘딘, 서로를 향한 팽팽한 견제 속 필사의 두뇌 회전 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날 오후 6시 15분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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