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연 경남교육청…클럽 747개 참가

김기진 기자 2023. 9.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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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8~10일 도내 일원에서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9개 학교(3457명), 중학교 145개 학교(3192명), 고등학교 104개 학교(1993명)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47개 팀 학생 864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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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자기 주도적 미래형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8~10일 도내 일원에서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학기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189개 학교(3457명), 중학교 145개 학교(3192명), 고등학교 104개 학교(1993명)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클럽 747개 팀 학생 8642명이 참가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배구 등 17개 정식 종목과 한궁 등 10개 시범 종목을 포함한 2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라는 목표로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다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 클럽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넘어진 상대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대회로 치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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