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전락’ 바르사 최고 재능, 복귀 연기…‘100% 회복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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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신중을 기하기 위해 페드리의 복귀 예정일을 연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페드리의 복귀전을 내달 34일 치러질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10라운드로 재설정했다.
이 매체는 "페드리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부상에 시달렸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리의 몸상태가 100% 회복될 때까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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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신중을 기하기 위해 페드리의 복귀 예정일을 연기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드리는 향후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축구 센스와 정확한 패싱력으로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높은 기대와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페드리는 지난 20/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 출전하면서 바르셀로나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페드리의 발목을 붙잡은 것은 부상이었다. 페드리는 지난 21/22시즌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2차례에 걸쳐당했다. 이 때문에 22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근육 부상과 햄스트링 부상이 페드리를 괴롭혔다. 페드리는 잦은 부상 탓에 제 기량을 좀처럼 유지하지 못했다.
올시즌 전망도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페드리가 훈련 중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복수의 매체는 최소 한달 간의 이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탈 기간은 더 길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페드리의 복귀전을 내달 34일 치러질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10라운드로 재설정했다.
결장이 두 달로 늘어나는 셈이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 매체는 “페드리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부상에 시달렸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리의 몸상태가 100% 회복될 때까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 의료진의 조치는 합리적이다. 페드리의 결장이 길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서둘러 복귀한다면 또다시 결장할 위험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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