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탄생' 2007년생이 스페인 A대표 데뷔전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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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6세 57일의 나이.
2007년생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스페인 A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것도 모자라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16세 57일의 나이에 A매치 데뷔전과 데뷔골을 기록한 야말은 2021년 바르셀로나 선배인 가비가 17세 62일의 나이로 최연소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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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고작 16세 57일의 나이. 2007년생인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스페인 A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것도 모자라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천재의 탄생이다.
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예선에서 조지아에 7-1 대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 경기에서 진짜 주인공은 전반 44분 교체투입된 야말이었다.
A매치 데뷔전을 가지게 된 야말은 경기내내 저돌적이고 빠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다 후반 29분 스페인의 마지막골인 7번째 골을 넣었다.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 자리를 잡은 야말은 왼쪽 골 라인 근처에서 윌리엄스가 컷백 패스를 내주자 그대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찔러 A매치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16세 57일의 나이에 A매치 데뷔전과 데뷔골을 기록한 야말은 2021년 바르셀로나 선배인 가비가 17세 62일의 나이로 최연소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기록을 경신했다.
야말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A매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너무 행복하다. 꿈속에 있는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라말은 지난 4월30일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경기에 출장해 15세 290일의 나이에 데뷔로 바르샤 역대 최연소 데뷔 기록을 쓰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라는 천재가 등장했던 바르셀로나에서 또 다른 천재가 나오는 것일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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