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트롯 홍보 콘서트'

김동규 기자 2023. 9. 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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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충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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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의 미스‧미스터 트롯 향연이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임실군제공)2023.9.9/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충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공연한다.

특히 이날에는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별도의 매표 절차 없이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또 기념식과 함께 옥정호 운암 주민 노래자랑도 마련돼 관광객와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1만2000여 개가 넘는 국화 화분 전시와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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