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캄보디아 총리 회동…부산엑스포 지지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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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있는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나 "캄보디아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라며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활발히 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한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캄보디아는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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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등을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있는 평화궁에서 훈 마넷 총리를 만나 "캄보디아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라며 "ODA(공적개발원조) 지원을 활발히 해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을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공식 지지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캄보디아의 지지를 바탕으로 반드시 엑스포 개최에 성공해 아시아 국가의 발전상을 알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한국의 지원이 없었다면 캄보디아는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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