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규모 6.8 강진 296명 사망..사상자 더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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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밤 11시 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에 위치한 모로코 북부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2004년 모로코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628명이 숨졌고 1980년 알제리에서는 규모 7.3 지진으로 약 2천5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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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간) 밤 11시 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입니다.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등지에서 2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현재까지 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AP통신과 알자리라 등 외신은 건물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도 라바트 등 주요 도시 건물들이 파괴되고 주민들이 거리로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에 위치한 모로코 북부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2004년 모로코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628명이 숨졌고 1980년 알제리에서는 규모 7.3 지진으로 약 2천5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로코 #강진 #아클라스산맥 #실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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