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기태, BTS 정국 퍼포먼스 도전…이찬원도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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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했다.
9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져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공개된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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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기태가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Seven’ 댄스를 마스터했다.
9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져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공개된다.
스테파니를 춤 선생님으로 모셨다는 김기태는 남다른 웨이브로 시선을 끌더니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퍼포먼스를 수준급으로 펼쳐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기태는 “I(내향형)에서 E(외향형)으로 가고 있다며 무대 중앙으로 진출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토크대기실의 시선을 싹쓸이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스테파니는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라포엠 박기훈도 놀란 토끼눈을 뜬다. MC 이찬원 역시 “김기태를 1년 넘게 봤는데 이런 모습 처음이다”며 탄성을 내질렀다고.
결과에 집착하다 보니 무대를 마치고 돌아가는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고 밝힌 김기태는 ‘몇 번째 순서를 원하냐’는 말에 “마지막”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이 티끌만큼 남아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김기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곡, 로커의 면모를 발휘하며 반전매력을 물씬 뽐내며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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