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작가 14번째 개인전, 12~17일 전주 청목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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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인 최지영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전주시 청목갤러리에서 열린다.
최지영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늘 보던 '꽃'을 주제로 화폭에 담는다.
전시의 주제인 '내 안에 꽃인 그대' 는 작가가 바라본 사회현상을 꽃으로 비유해 이야기를 담았다.
최지영 작가는 원광대학교에서 한국화와 예원예술대학원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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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화가인 최지영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전주시 청목갤러리에서 열린다. 한지와 캔버스를 이용한 30여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내 안에 꽃인 그대’다. 최 작가는 흔하게 보이는 우리 주변의 꽃에 변화되는 사회현상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을 비유했다.
최지영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늘 보던 ‘꽃’을 주제로 화폭에 담는다. 하지만 보이는 꽃은 형상일 뿐 그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전시의 주제인 ‘내 안에 꽃인 그대’ 는 작가가 바라본 사회현상을 꽃으로 비유해 이야기를 담았다. 화폭에 그려진 꽃은 뚜렷한 계절에 피는 꽃도 이름 명명한 꽃이 아닌 작가가 바라 본 현상이다.
최 작가는 “우리가 보이는 것만이 아닌 우리 눈과 마음으로 대할 때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자연과 삶에서 만나는 꽃들은 마음을 거쳐 형상이 과감하게 축약되고 단순화되며 작가가 바라본 사물의 이미지를 꽃으로 승화시킨다” 고 말한다.
최지영 작가는 원광대학교에서 한국화와 예원예술대학원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다.
개인전 14회와 2회에 걸쳐 독일 칼스루헤 아트페어, 부산아트쇼 등의 국제페어와 국내 아트페어에 참가해 작업의 일면을 소개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자문위원으로 공기업 ESG 경영체제에 ‘문화’ 가 접목 될 수 있도록 시도했으며 기관에서 ‘화가이야기’를 강의 하고 있다.
또 전북의 재발견과 전북일보에 도내 미술인에 대해 글을 기재하는 네이버인플루언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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