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연과학교육원, 13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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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8일과 9일 이틀간 교육원 광장에서 13회 충북수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교육에 수학을 담다'와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2개의 테마로 운영한 축제에는 3000여명이 참여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미순 연구사는 "13회 충북수학축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참석한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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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8일과 9일 이틀간 교육원 광장에서 13회 충북수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교육에 수학을 담다'와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2개의 테마로 운영한 축제에는 3000여명이 참여했다.
미래교육에 수학을 담다 테마는 △최석정 수학페어 우수작품 전시 △수학 유튜버 초청 수학 대중화 강연 △길거리 수학 챌린지 등 수학의 문제 해결 기초를 다지고 수학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온 세상이 수학이다 테마는 △무한체험마당의 60개 수학체험부스와 수학놀이터 △방구석 1열 수학영화 읽기 등 생활 속에 가깝고 쉽게 다가가 즐겁게 수학을 만날 수 있게 했다.
특히 '무한체험마당의' 수학 체험 부스에는 수학동아리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VR로 체험하는 지능형 수학탐구, 데스모스 활용 수학 게임방 탈출 게임, 게임 속 확률 등 60개의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지난 8일 오후 수학 유튜버 이상엽 강사의 진행으로 열린 '세상을 바꾼 5인의 수학자들' 강연에는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자연과학교육원 김미순 연구사는 "13회 충북수학축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참석한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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