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vs 메드베데프, US오픈 결승 맞대결…알카라스는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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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3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메이저 대회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그러나 최근 대결인 올해 3월 ATP 투어 두바이 튜티프리 챔피언십에서는 메드베데프가 2-0(6-4 6-4)으로 이겼고, 메이저 대회 최근 맞대결인 2021년 US오픈 결승에서도 메드베데프가 3-0(6-4 6-4 6-4)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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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벨 셸턴(47위·미국)을 3-0(6-3 6-3 7-6<7-4>)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메드베데프가 디펜딩 챔피언인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3-1(7-6<7-3> 6-1 3-6 6-3)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는 14차례 만나 조코비치가 9승 5패로 앞서 있다. 그러나 최근 대결인 올해 3월 ATP 투어 두바이 튜티프리 챔피언십에서는 메드베데프가 2-0(6-4 6-4)으로 이겼고, 메이저 대회 최근 맞대결인 2021년 US오픈 결승에서도 메드베데프가 3-0(6-4 6-4 6-4)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제패했고, 윔블던 결승에서는 알카라스에 져 준우승하는 등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모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3회) 보유자다.
조코비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다음주 세계 랭킹에서는 1위에 복귀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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