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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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오는 11일~1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10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3개소,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 2개소, 기타식품판매업 2개소로 총 27개소로 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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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오는 11일~1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10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3개소,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 2개소, 기타식품판매업 2개소로 총 27개소로 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나선다.
이들은 업소 위생상태 점검은 물론 과자류나 떡류, 두부류, 가공식품 등 추석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해 성수식품 유통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지만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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