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3천명 참가' 충북수학축제 성료…유튜버 강연 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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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8~9일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
'미래 교육에 수학을 담다', '온 세상이 수학이다'를 테마로 열린 축제는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수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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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8~9일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했다.
'미래 교육에 수학을 담다', '온 세상이 수학이다'를 테마로 열린 축제는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미래 교육에 수학을 담다’는 최석정 수학 페어 우수작품전시, 수학 유튜버 초청 수학 대중화 강연, 길거리 수학 챌린지 등 수학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온 세상이 수학이다'는 체험 부스, 놀이터, 방구석 1열 수학 영화 읽기 등 생활 속에서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수학 체험 부스는 VR로 체험하는 지능형 수학 탐구, 게임방 탈출 게임, 게임 속 확률 등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자리가 됐다.
이상엽 수학 유튜버의 ‘세상을 바꾼 5인의 수학자’ 강연에는 학생 200여 명이 몰려 관심을 끌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수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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