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OCI공장서 폐혼산 누출 사고…"긴급방제, 추가누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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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이 9일 발생한 폐혼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인근 주민과 시민 등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OCI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당사 공장 내 폐혼산 탱크에서 탱크로리로 하역작업을 하던 중 탱크로리에서 폐혼산이 누출됐다.
한편, 군산시는 오전 10시48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OCI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는 안정적으로 차단되어 추가 확산 가능성은 없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일상생활로 복귀 바랍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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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OCI㈜ 군산공장이 9일 발생한 폐혼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인근 주민과 시민 등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OCI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당사 공장 내 폐혼산 탱크에서 탱크로리로 하역작업을 하던 중 탱크로리에서 폐혼산이 누출됐다.
사고원인은 탱크로리 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
공장 관계자는 "긴급 방제 작업을 통해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은 없으며 시설물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라며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산시는 오전 10시48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 OCI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는 안정적으로 차단되어 추가 확산 가능성은 없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일상생활로 복귀 바랍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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