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걸어서” VS 하하 “케이블카”, 남산 데이트 의견 대립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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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 부장과 하 사원 콤비가 이번엔 데이트 코스를 정복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유재석과 하하가 '썸녀와의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달라'는 사연에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베테랑' 팀 유재석과 하하가 추천하고 검증한 남산 데이트 코스는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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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 부장과 하 사원 콤비가 이번엔 데이트 코스를 정복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대행 주식회사’ 직원이 된 유재석과 하하가 ‘썸녀와의 서울 데이트 코스를 짜달라’는 사연에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낭만과 감성이 녹아 있는 데이트 코스를 고민한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너 별 씨랑 데이트 어디서 했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형은?”이라고 되물으며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서로의 솔직한 답을 들은 두 사람은 “우리가 데이트 코스 짜도 되는 거냐?”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두 사람이 떠올린 장소는 수많은 커플들을 탄생시킨 데이트 명소 남산. 그러나 남산 올라가는 방법을 두고 두 사람은 의견이 갈리며 티격태격한다. 하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유재석은 낭만 있게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가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초시계까지 동원해 올라가는 시간을 측정하는가 하면,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는 등 철저하게 검증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잘못하면 첫 데이트에 싸움 나겠는데?”라며 의뢰인을 걱정하게 이르러, 유재석의 데이트 코스 점검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베테랑’ 팀 유재석과 하하가 추천하고 검증한 남산 데이트 코스는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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