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독일 No.1 꿰찬 월드클래스…“노이어 복귀? 이제 내가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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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도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은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노이어가 확실한 no.1이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테르 슈테겐은 노이어의 부상 이후 치러진 5차례의 A매치 중 4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독일 no.1 자리를 굳혔다.
테르 슈테겐은 최근 독일 대표팀에서 주전을 꿰차면서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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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누엘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도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은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노이어가 확실한 no.1이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A대표팀은 오는 10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일본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골키퍼 장갑은 테르 슈테겐이 착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르 슈테겐은 노이어의 부상 이후 치러진 5차례의 A매치 중 4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독일 no.1 자리를 굳혔다.
독일 대표팀에서 뒤늦게 빛을 보기 시작한 셈이다. 테르 슈테겐은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거듭났음에도 불구하고 A매치 경험이 34경기에 불과했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노이어가 일본, 코스타리카, 스페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탓에 테르 슈테겐에게 기회는 돌아가지 않았다.
노이어의 부상이 테르 슈테겐에게는 전환점이 됐다. 테르 슈테겐은 최근 독일 대표팀에서 주전을 꿰차면서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 가능성을 높였다.
향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어는 지난달 9개월만에 팀 훈련에 복귀했다. 조만간 실전 경기 복귀까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테르 슈테겐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현재 독일 대표팀의 no.1이다. 이 순간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노이어와의 주전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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