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안타+3출루+3도루’ 샌디에이고, 휴스턴에 11-2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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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휴스턴에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1-2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4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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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휴스턴에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1-2 대승을 거뒀다.
블레이크 스넬(SD)과 헌터 브라운(HOU)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1회말 요르단 알바레즈의 적시타로 1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초 4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루이스 캄푸사노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트렌트 그리샴이 경기를 뒤집는 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2사 2,3루 찬스에서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신고했다.
샌디에이고는 3회초 잰더 보가츠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그리고 5회초 김하성이 볼넷과 도루로 만든 찬스에서 후안 소토가 2루타로 김하성을 불러들여 1점을 추가했다.
휴스턴은 6회말 호세 아브레유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매니 마차도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8회초 그리샴이 3점포를 쏘아올려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스캇 바로우가 1이닝 무실점, 레이 커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3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2안타 1볼넷, 3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3이 됐다.
휴스턴은 선발 브라운이 4.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이 추가 5실점해 완패했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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