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차관, CCTV 관제센터서 '묻지마 범죄' 대응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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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9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취약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 현황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 차관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산책로와 공원 등 외곽 지역에 지능형 CCTV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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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9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취약 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 현황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5개 자치구 통합관제사와 경찰이 합동 근무하며 방범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재난·범죄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행안부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기반시설과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확대 설치를 추진 중이다.
고 차관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산책로와 공원 등 외곽 지역에 지능형 CCTV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장 방문에 앞서 대전 대덕구 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침체된 수산물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산물을 구입했다. 인근 횟집에서 수산물로 식사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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