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모로코 정부 “강진 사망자 최소 296명…부상자 1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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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에 8일(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AP·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1분께 역사 도시 마라케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1.11도, 서경 8.44도로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이며, 진원 깊이는 18.5km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라바트까지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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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8일(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AP·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1분께 역사 도시 마라케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1.11도, 서경 8.44도로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이며, 진원 깊이는 18.5km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 라바트까지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모로코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소 296명, 부상자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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