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이 왜 이렇게 심하나"…길 가던 여성에 3.4kg 벽돌 던진 60대

김지영 2023. 9. 9.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 가던 행인에게 노출이 심하다며 벽돌을 던진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5분쯤 파주시의 한 노상에서 주변에 있던 무게 3.4kg짜리 벽돌을 들어 길을 가던 여성 B 씨의 발 옆 바닥으로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벽돌.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습니다.)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길 가던 행인에게 노출이 심하다며 벽돌을 던진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5분쯤 파주시의 한 노상에서 주변에 있던 무게 3.4kg짜리 벽돌을 들어 길을 가던 여성 B 씨의 발 옆 바닥으로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와 안면이 없는 사이로 알려진 가운데, A 씨는 “옷을 바로 입으라고 벽돌을 던졌다”며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B 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