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OCI 군산공장서 화학물질 누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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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혼합유를 탱크로리로 옮기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민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에 화학물질 누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군산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거나 주변 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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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질산과 불산이 섞인 폐혼합유가 누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폐혼합유를 탱크로리로 옮기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하수처리시설로 흘러든 것으로 보고 중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공장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민들은 경찰과 소방 당국에 화학물질 누출 사실을 알렸습니다.
군산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거나 주변 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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