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안차관, 대전서 '묻지마 범죄' 대응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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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9일 대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 현황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5개 자치구 통합관제사와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범죄, 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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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9일 대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 현황과 이상동기 범죄 대응상황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5개 자치구 통합관제사와 경찰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범죄, 재난 등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상동기 범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 차관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조해 산책로와 공원 등 외곽지역에 지능형 보안카메라(CCTV)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차관은 현장방문에 앞서 대덕구에 소재한 오정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인근 횟집에서 오찬을 가졌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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