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아이돌 최초 카투사, 군대서 ‘건사피장’ 작사”..하이키 깜짝 등장 (‘오날오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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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합격한 가수 영케이가 군대서 '건사피장'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케이는 "4월에 전역을 했다. 저는 카투사를 다녀왔다"고 근황을 알렸고, 이찬혁은 "아이돌 최초 카투사라고 한다. 어땠냐?"고 물었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2021년 10월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합격해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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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합격한 가수 영케이가 군대서 ‘건사피장’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스-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케이는 “4월에 전역을 했다. 저는 카투사를 다녀왔다”고 근황을 알렸고, 이찬혁은 “아이돌 최초 카투사라고 한다. 어땠냐?”고 물었다.
영케이는 “진짜 좀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곳이 아니라면 제가 만날 수 없는 사람들. 그게 심지어 미군들도 많고, 되게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이수현은 “저희 오빠가 해병대에 있었을 때 군가를 만들고 왔다. ‘해병승전가’라고. 근데 카투사의 대표 군가는 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영케이는 “카투사의 군가는 아니고, 미군들의..”라고 말하다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자리에 일어나 군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이찬혁은 “이 곡을 작곡하신 건 아니죠? 저는 제가 작곡한 군가가 있다”고 견제하며 ‘해병승전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군가 제창까지 마친 이들은 자리에 앉아 토크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이찬혁은 “영케이 님이 군대에 계시는 동안 작사를 하셨던 곡이 대박이 났다”고 말했고, 영케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음악방송 첫 1위’를 한 그룹 하이키가 무대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영케이는 지난 2021년 10월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합격해 입대했다. 지난 4월 전역한 영케이는 지난 4일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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