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경기 연속 안타…'발'로 만든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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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1회초 첫 타자로 등장한 배지환은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시속 144㎞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배지환은 1회말 1사 1, 2루에서 마르셀 오수나의 빠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호수비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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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배지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1회초 첫 타자로 등장한 배지환은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시속 144㎞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비거리(80m)가 짧은 타구였지만 빠른 발로 2루에 도달해 시즌 14번째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1회말 1사 1, 2루에서 마르셀 오수나의 빠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호수비도 펼쳤습니다.
배지환은 3회 유격수 땅볼, 6회 좌익수 뜬공, 8회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시즌 타율은 0.241을 유지했습니다.
피츠버그는 애틀랜타의 간판스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시즌 35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허용하고 8대 2로 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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