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유리오두막부터 게르까지…뉴질랜드 별별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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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와 항공권 예약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일이다.
숙소는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뉴질랜드관광청이 9일 뉴질랜드의 이색 숙소들을 소개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화산호수 인근의 울창한 숲에 홀로 세워진 이곳은 사방이 유리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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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숙소와 항공권 예약은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일이다. 숙소는 여행의 질을 좌우하기도 하고,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한다.
뉴질랜드관광청이 9일 뉴질랜드의 이색 숙소들을 소개했다. 최근 개장한 숲속의 유리 오두막부터 온수 욕조가 있는 럭셔리 숙소, 에코 글램핑장, 친환경 게르까지 독특한 곳들이 가득하다.
숲속 유리오두막, '파무 퓨어포드'
웅장한 산과 호수 감상하며 즐기는 온수욕
이곳은 독립형 스튜디오 빌라를 비롯해 다양한 옵션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호수와 산을 바라보며 몸을 녹일 수 있는 전용 온수 욕조가 일품이다.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에코 글램핑장, '드리프트오프그리드'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 북단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럭셔리 글램핑장이다. 황금 해변으로 유명한 타타 비치를 향해 열려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근처 친환경 게르 '코스탈 에퀴 리트리트'
너도밤나무와 폴리코튼 캔버스, 삼나무, 마크로카파 등 친환경 소재를 주로 사용해 만들어졌다. 사계절을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양모 단열재와 에어컨을 갖췄으며, 주방과 욕실도 완비돼 있다. 이 최신식 유르트에 없는 것은 와이파이와 텔레비전이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0분 거리의 해변이나 모래 언덕, 숲에서 승마를 즐길 수도 있다. 해변에서의 서핑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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