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 칭칭 감은 실바 근황 공개…“수술 끝 회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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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바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수술 글자 뒤에는 체크 이모티콘을, 회복 글자 뒤에는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넣으며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지난 2006년 무적함대에 처음으로 승선한 실바는 A매치 통산 125경기 35골 32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우승과 2차례의 유로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복수의 매체는 실바가 회복 이후 아르센 자하랸의 멘토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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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비드 실바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바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수술 글자 뒤에는 체크 이모티콘을, 회복 글자 뒤에는 모래시계 이모티콘을 넣으며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돌입했음을 밝혔다.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축구의 전설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0년 맨시티 입단 후 43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을 유럽 빅클럽 반열에 올려놓았다.
활약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006년 무적함대에 처음으로 승선한 실바는 A매치 통산 125경기 35골 32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우승과 2차례의 유로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도 클래스는 여전했다. 지난 2020년 맨시티를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실바는 폭넓은 경험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동행이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부상이 실바의 발목을 붙잡았다. 실바는 올시즌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30대 후반 실바에게는 치명적인 부상이었다. 회복에는 최소 9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적지 않은 탓에 복귀 이후의 상황도 장담할 수 없었다. 실바의 선택은 은퇴였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실바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에는 왼쪽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엄지를 치켜세운 본인의 모습이 담겼다.
당분간 소시에다드와의 관계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의 매체는 실바가 회복 이후 아르센 자하랸의 멘토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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