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댁' 손태영, 딸 숙제하는 잔소리 엄마?… "오빠만 좋아해"

이남의 기자 2023. 9. 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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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8살 딸의 숙제를 같이 하면서 잔소리하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따라하면 군살 쫙 빠지는 배우 손태영의 미국 홈트 (군살 쫙 빠짐,효과만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은 아침부터 딸 리호의 숙제를 봐줬다.

손태영은 "너 이러다가 이따가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달랬지만 리호는 계속해서 소리지르며 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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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채널
손태영이 8살 딸의 숙제를 같이 하면서 잔소리하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따라하면 군살 쫙 빠지는 배우 손태영의 미국 홈트 (군살 쫙 빠짐,효과만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손태영은 아침부터 딸 리호의 숙제를 봐줬다. 하지만 한창 사랑이 고픈 8살인 리호는 "처음부터 다시 읽어"라는 엄마의 말에 "엄마는 나 싫어하잖아. 엄마는 오빠랑 벨라만 좋아하잖아"라며 심통을 냈다.

손태영은 "너 이러다가 이따가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달랬지만 리호는 계속해서 소리지르며 떼를 썼다. 결국 손태영은 먼저 딸에게 손을 내밀었고 딸은 손태영의 품에 안겨 화해했다. 손태영은 "너 이거 읽고 한 권 남았다. 방학동안 잘했어. 6권을 다 읽었어"라며 칭찬도 잊지 않았다.

이날 손태영은 미국에서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 홈트 동작들을 소개했다. 손태영은 "롤러로 몸을 마사지 해줬더니 확실히 붓기가 빠진다. 처음엔 아팠는데 자꾸 해주니까 좀 덜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필라테스링을 이용한 스트레칭을 소개했다. 손태영은 "나이 들수록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힙의 근육이 좋아야 한다"라며 꼼꼼하게 운동을 했다. 또 손태영은 폼롤러를 이용한 복근 동작과 허리 스트레칭을 소개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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