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中 대표단 접견...北·中 협력 강조

최두희 2023. 9. 9.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권수립 75주년 '9·9절'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 중국 대표단을 접견해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을 만나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권수립 75주년 '9·9절'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 중국 대표단을 접견해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을 만나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 동지들이 참가해 국경절 행사가 빛나게 됐다며 시진핑 동지와 중국 당과 정부가 북중관계의 특수성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어 중국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중화의 부흥이라는 원대한 꿈을 반드시 실현하리라고 확신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과 중국 대표단의 담화는 시종 동지적 우의가 차 넘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고 여러 분야의 협조와 협력사업을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견해 일치를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