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OCI 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주민 19명 초등학교등으로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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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55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누출돼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질산과 불산을 합한 폐혼합유 10㎥(10루베)를 이동 탱크 저장소로 옮기던 중 누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9명이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마쳤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 물질이 누출된 부위는 차단하고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중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누출 경위와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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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혜지 기자 = 9일 오전 8시55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공장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누출돼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질산과 불산을 합한 폐혼합유 10㎥(10루베)를 이동 탱크 저장소로 옮기던 중 누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9명이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마쳤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 물질이 누출된 부위는 차단하고 주변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중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누출 경위와 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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