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가시밭길 피하지 않겠다"…'단식 농성 10일째'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검찰 조사

정경윤 기자 2023. 9.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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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 10일째를 맞은 오늘(9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원지검 청사로 들어가기 전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일 뿐이다"면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미리 준비된 입장문을 3분가량 읽은 뒤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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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 10일째를 맞은 오늘(9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원지검 청사로 들어가기 전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일 뿐이다"면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검찰을 악용해서 조작과 공작을 하더라도 잠시 숨기고 왜곡할 수는 있겠지만 진실을 영원히 가둘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미리 준비된 입장문을 3분가량 읽은 뒤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그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편집 : 박진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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