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이어 또 ‘노르웨이 스타’ 탄생…첼시-리버풀 영입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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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또 샛별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안토니오 누사(18, 클럽 브뤼헤) 영입에 뛰어들었다. 첼시를 비롯한 복수의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누사는 요르단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뿐만 아니라 첼시, 아스널, 뉴캐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약스, 올림피크 리옹, AS모나코가 누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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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노르웨이에서 또 샛별이 떠올랐다.
영국 매체 ‘90min’은 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안토니오 누사(18, 클럽 브뤼헤) 영입에 뛰어들었다. 첼시를 비롯한 복수의 구단과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A대표팀은 지난 8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화력쇼를 선보이며 6-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4-3-3 전형의 레프트윙으로 나선 누사가 주인공이었다. 누사는 요르단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반짝 활약이 아니다. 누사는 이미 브뤼헤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골 2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서는 흔치 않은 양발 잡이일 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높은 잠재력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뿐만 아니라 첼시, 아스널, 뉴캐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약스, 올림피크 리옹, AS모나코가 누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 매체는 “누사는 불과 지난 4월에 브뤼헤와 오는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분간 이적할 것 같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누사의 잠재력은 어떤 팀에 가더라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를 둘러싼 영입 경쟁은 향후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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