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북적…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상혁 기자 2023. 9.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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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보이는 9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이 몰려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53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30분 △대구 4시간5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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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예상 소요 시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이는 9일 토요일 전국 고속도로에는 나들이 차량이 몰려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53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대비 7만대 늘어난 수치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해 11~12시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오후 6~7시쯤에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쯤 시작돼 오후 5~6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1시~밤 12시쯤에는 풀리겠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3시간4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30분 △대구 4시간50분 △광주 4시간10분 △목포 4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같은 시간 기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05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1분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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