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올드머니룩 유행, 연예인 스타일링 따라잡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패션계가 '올드머니룩'의 유행으로 들썩이고 있다.
대대로 물려받은 재산을 일컫는 '올드머니'와 결합돼 탄생한 '올드머니룩'은 대대로 부(富)를 이어온 상류층의 분위기를 풍기는 패션을 의미한다.
최근 MZ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인 '올드머니룩'의 대표적인 특징은 화려한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드러내는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미니멀한 디테일의 옷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패션계가 '올드머니룩'의 유행으로 들썩이고 있다. 대대로 물려받은 재산을 일컫는 '올드머니'와 결합돼 탄생한 '올드머니룩'은 대대로 부(富)를 이어온 상류층의 분위기를 풍기는 패션을 의미한다.
최근 MZ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패션 트렌드인 '올드머니룩'의 대표적인 특징은 화려한 명품 브랜드의 로고를 드러내는 대신 고급스러운 소재와 미니멀한 디테일의 옷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다. 부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럭셔리함에 초점을 맞춘 '올드머니룩'은 색감 역시 베이지, 브라운, 화이트 등 뉴트럴한 무드를 적극 활용하며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좋은 소재나 디테일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이긴 하지만, 반드시 명품 아이템을 활용해야만 '올드머니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소재와 미니멀한 디테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핏의 아이템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충분히 '올드머니룩'에 도전할 수 있다. 심플하게 연출한 룩에 작은 진주 등으로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트렌드에 발맞춰 '올드머니룩'을 연출해보고 싶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국내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평소 미니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스타일을 자주 선보여 온 강민경과 수영·금새록의 일상 룩 곳곳에서는 '올드머니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는 조금 더 럭셔리하고 힙한 무드의 '올드머니룩'을 연출하는 편이다. 이들은 트위드나 꽈배기 짜임의 니트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은지, 건강상 이유로 스케줄 중단..."휴식 필요"
- 주진모, 오늘(7일) 부친상..."슬픔 속 장례 준비 중"
- 권오중 "발달 장애 子, 국내 1명 뿐인 희귀 케이스" 고백 ('미우새')
- '나는 솔로' 16기 광수, 제작진에 촬영 중단 요청…차 안에서 눈물
- 김나희, 1인 기획사 설립...열일 행보 박차
- "제발 그만"...'나는 솔로' 16기, 이번엔 女 출연자 집단 오열
- 세븐틴, 나영석 PD와 '꽃청춘'으로 재회..."촬영 중"
- 화사 "2년 만 컴백, 싸이 아니었으면 못 나왔다" [일문일답]
- "전치 12주"…배우 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입원
- 16기 상철, 결국 영숙 손절?...충격 선택에 "대박"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