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야말, 스페인 축구대표 역대 최연소 득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이 스페인 축구대표팀 데뷔전에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야말은 16세 57일에 득점을 올려 스페인 국가대표 역대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 17세 62일에 득점을 올린 파블로 가비다.
야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최연소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이 스페인 축구대표팀 데뷔전에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스페인은 9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 A조 조별리그에서 조지아를 7-1로 눌렀다.
2007년 7월 13일 생인 야말은 전반 44분 투입됐다. A매치 데뷔전. 야말은 후반 29분 스페인의 7번째 득점을 올렸다. 왼쪽 골라인 근처에서 니코 윌리엄스가 공을 건넸고, 야말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논스톱 왼발 슈팅을 날려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야말은 16세 57일에 득점을 올려 스페인 국가대표 역대 최연소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1년 17세 62일에 득점을 올린 파블로 가비다. 야말은 경기 직후 "A매치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너무 행복하다"면서 "마치 꿈속에 있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야말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최연소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 15세 290일의 나이로 교체출전, 바르셀로나의 최연소 프리메라리가 데뷔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1일에는 카디스와의 홈 경기에 만 16세 38일에 선발출전,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2세 베테랑 방송인,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 비보에 연예계 충격
- 기괴한 설계의 北 신형잠수함…전문가들 ‘절레절레’[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김대호 “홍제동 집, 2억500만원에 샀다…무당이 신당 차린 곳”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졌다”...‘文은 공산주의자’ 발언했다 소송당한 고영주 승소
- ‘단식’ 이재명, 차기 대선 선두이기는 한데…1년여만에 10%대, 한동훈과 차이 줄어
- 리설주 대신 신형잠수함 ‘탯줄 자른’ 최선희… ‘확고한 권력’ 시사
- 내년 총선 민주당 승리?…지난 총선만큼 차이 나는 견제론-지원론
- “尹 연루 의혹 ‘부산저축은행 게이트’, 주범은 文”…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주장
- ‘불법 촬영 피해’ 한성주, 12년 만에 공개석상 나오나
- 내린천 오지에 새 길 놓이자… 새들만 누리던 비경이 열렸다[박경일기자의 여행]